충주 봉황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6월 15일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17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00명, 최적 인원은 400명이며 충주시청에서 관리한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수룡봉황길 540(봉황리 산 17-1)
-해발 398m의 울궁산 한가운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세가 완만하고 주로 참나무, 낙엽송, 소나무, 밤나무가 우거져 있다. 특히 곳곳이 밤나무로 가득하여 가을에는 밤 줍기도 가능하다.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하며, 휴양림을 관통하는 넓은 계곡물에서 여름철에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휴양림에는 통나무집을 비롯해 야영장, 캠프장, 삼림욕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등산로, 산책로, 야외강의장, 숲속수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충청북도 관광권역 중심에 있어,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국립공원 18), 충주호, 중앙탑, 탄금대 등의 중원문화유적들과 충주참숯공장, 수안보온천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휴양림을 찾아가는 길에는 앙성온천지구(능암, 돈산, 충온)가 있는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약알칼리성 탄산온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황자연휴양림 [─自然休養林]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노랑색의 지역이 카라반과 야영장이다. 봉황자연휴양림 야외시설은 야영장 5개 사이트, 카라반 5대로 그렇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조용하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예약이 어렵다. 앞쪽에는 봉계이 있어 저녁에는 조용하게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잘수있다. 야영장이 계곡쪽에 있었으면 더 좋았으면 생각해 봤다. 평일 방문했는데 카라반 예약은 한팀도 없었고 야영장은 5개 사이트중 나를 포함 3개 사이트가 있었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가기 전 간단한 아침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체크인을 하면 음식물 쓰레기 봉투와 간단한 안내장 그리고 카드키를 준다. 카드키는 샤워실이나 화장실 이용에 사용한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야영장 안쪽에 개수대와 분리수거장 화장실, 샤워실 시설이 깔끔해서 좋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에서 집으로 가는 길 카페능소화에 들려 커피를 한잔했다. 이른 시간이라 오픈시간이 되지 않아 시진만 몇컷 찍으며 가게를 구경하고 테이크 아웃을 해서 집으로 왔다. 집에서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이러한 자연휴양림이 있어 너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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