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전남 구례 화엄사

by smartho 2022. 12. 14.
반응형

전남 구례 화엄사

역시 오래된 절이라 건물도 멋스럽고 일단 입장하면 큰 건물에 탄성이 절로 나옴.. 1500년이 지난 건물을 본다는 어디 흔한 일인가..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건물과 여러 가지 문화재 옆에 있는 글도 읽으면서 천천히 보니 더 좋았음.. 하지만 사진과 다르게 방문날 너무 추워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함..

사람들을 위해 약수를 먹을 수 있게 해 놓은 곳에 한가로이 까치가 물을 먹고 있었음.^^

템플스테이 수련원있는데 여기서 수도승분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곳 같음..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요즘에는 운영을 하는지 모르겠음..

입구를 지나 오르막길에 있는 애기 불상 석탑과 글귀.. 불언, 불문, 불견.. 모두 좋은 말이지만 '불문' '산 위의 큰 바위가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에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는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다았음..

입구 한쪽에 있는 철문

명칭은 잘 모르지만 기와 끝부분에 부처님 얼굴이 나와있네요 ^^

 

1500년 전에 건물 한바퀴 둘러보면 왠지 마음이 숙연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