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생활시설 교대근무(주52시간 교대근무..)

사회복지 생활시설 교대근무(주52시간 교대근무..)

 

사회복지시설 근무 종류

사회복지시설은 소관부처, 시설 종류, 세부 종류를 기준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관련법 또한 다릅니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소관부처, 장애인복지시설, 그중에서도 생활시설의 하나인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복지법을 관련 법령으로 하여 운영되며, 보건복지부 2021년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를 보면 소관부서는 장애인 권익지원과로 되어있으나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세부 종류

사회복지시설의 세부 종류로 생활시설과 이용시설이 있으며 생활시설은 말 그대로 이용인들의 생활을 위한 시설로 보호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대피해노인전용 쉼터, 아동양육시설, 장애유형별 거주시설 등 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 분들은 생활복지사로 근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며, 주간보호로 근무를 하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를 하시게 되지만 생활시설의 특성상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는 주말, 연휴 등에도 근무를 하시게 됩니다. 시설마다 2교대, 3교대, 근무시간 등 매우 다양합니다.

52시간 근무

최근 생활시설에서 많은 채용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여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행 시기는 기업 규모별로 차등화되어 있는데, 300인 이상은 2018년 7월 1일, 50인~299인 2020년 1월 1일, 5인~49인 2021년 7월부터 1년 6개월간(2022년 12월 31일 까지), 30인 미만 사업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특별 연장근로 8시간을 허용.

주 근로시간

이번 단축 시행되는 주 근로시간은 근로기준법에서 근로자 보호를 위한 강행 규정이기 때문에 노사가 합의해도 52시간을 초과해서 일할 수 없다. 만약 이를 어기면 사업주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채용 관련

대부분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5인~59인이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올 7월부터 채용이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보조금 및 채용인원 제한)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사회복지사 분들이 긴 시간 교대 근무를 하였지만, 이제는 이전보다 적은 시간 동안 교대 근무를 하시게 됐습니다. 365일 교대근무와 당직 근무를 하는 상황에서 주 근무시간까지 많은 상황에서 시설의 이용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기보호시설

생활복지사 그중에서도 최근 채용이 많은 단기보호시설을 얘를 들어 보겠습니다. 3교대를 하시게 되면 근무시간을 하루 3으로 나누어 근무를 합니다. 예를 들어 7시~16시, 14시~23시, 23시~09시 이런 식으로 근무를 하시게 됩니다. 보통 3일~4일 근무를 하시고 2일~3일 휴무를 가지게 됩니다. (때로는 주 주 야 야, 오전 오후 저녁 야간 등 다양함 ) 하시는 일은 이용인들을 보호하며 생활 자립을 돕는 것입니다. 이용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서비스 지원하고 생활을 보조합니다.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의 경우는 장애인들의 유형마다 다르겠지만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사지도, 위생지도, 등의 일상생활지도) 또한, 중증, 경증, 유형별, 영유아, 피해 장애 등 생활시설의 세부 종류에 따라서도 기관의 업무가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낮 근무 시에는 이용인 케어와 각종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야간근무에 경우 이용인들도 모두 취침을 하기 때문에 각종 서류업무를 하게 되고 특이사항이 없을 시에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의 경우 장애인들 마다 여러 가지 특성이 있어 신입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같은 경우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용인 분들과 보호자와의 관계, 신체, 정신적인 특성 등 이요인들의 상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급여 수준은 아래와 같으며 여기에 각종 수당이 붙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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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설 근무지원

장애인시설, 교대근무 365일 근무 이것만 보게 되면 쉽게 지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대근무이지만 기존에 근무하시던 선임 복지사 분들이 계시고 이번 근무시간 단축을 포함하여 여러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전과 비교해 근무환경이 매우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사회복지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더 좋은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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